중견 무용가인 박건희 디지털 서울 문화예술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오는 30일 오후 6시 서울 강동구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공연한다. 공연은 월간 ‘무용과 오페라’ 창간 3주년 기념으로 두 번째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차세대 명무전’ 무대다. 한국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이수자인 박 교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박 교수는 “가을의 문턱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무용의 숨은 멋과 흥, 그리고 한국문화의 참맛을 관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박건희 교수, "전통무용의 멋과 흥 알리겠다"…30일 공연
기사입력 2015-08-28 17:21:24
기사수정 2015-08-28 17: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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