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타자 유격수로 나선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타수 무안타에 그쳐 타율이 0.288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강정호는 6회초 수비에서 실책을 범했다.
1사 1루에서 콜로라도 D.J. 르메휴의 유격수 땅볼로 병살 찬스를 잡았으나 강정호가 던진 공이 2루수 닐 워터를 벗어나 슬라이딩하던 1루 주자 몸에 맞고 말앗다.
피츠버그는 4-3으로 승리, 4연승을 기록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강정호, 콜로라도 상대 4타수 무안타 1실책으로 타율 0.288
기사입력 2015-08-30 12:57:17
기사수정 2015-08-30 1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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