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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 시황] 숨고르는 아파트값… 서울 상승률 4주 연속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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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30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값 변동률은 0.09%로 4주 연속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재건축 아파트는 0.04% 오르는 데 그쳤고 일반아파트는 0.1% 올랐다. 지역별로 중구(0.41)와 노원(0.27%), 송파(0.23%), 구로(0.20%), 도봉(0.20%), 광진(0.17%), 금천(0.17%), 성북(0.15%) 등이 많이 올랐다. 전세난에 밀려 집을 사려는 실수요자들이 유입되는 가운데 주로 전세가율 높은 지역의 상승률이 컸다. 중구는 신당동 동아약수하이츠가 1000만∼1500만원 올랐다. 노원은 지역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상계동 주공9단지, 은빛1단지 등이 1000만∼2500만원가량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도 각각 0.03%, 0.04% 올라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