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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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참석차 출국

▲이주열 한은 총재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4~7일 터키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출국해 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은 측은 "이 총재가 4~5일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해 세계경제의 지속가능한 균형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국제 금융체제 개혁, 금융규제 개혁, 투자재원 조달 등 주요 안건에 관해 G20 회원국 재무장관, 중앙은행 총재 및 국제금융기구 고위 인사들과 의견을 교환할 계획"라고 밝혔다.

이후 6~7일 열리는 'BIS 총재회의'에서 '신흥시장국 중앙은행 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 from Major Emerging Market Economies)’,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및 '전체총재회의(Meeting of Governors)’에 각각 참석한다.

김슬기 기자 ssg14@segye.com

<세계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