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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 '서울을 비롯 전국 흐림' 일교차는 여전히 커

일기예보, `서울을 비롯 전국 흐림` 일교차는 여전히 커
일기예보, '서울을 비롯 전국 흐림' 일교차는 여전히 커

오늘(9월1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30도 까지 오르며 여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1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이 흐리고 남부 지방과 강원도 영동에 비가 올 것으로 31일 예상했다. 

경남 해안지방 중심으로는 최고 80mm가량의 많은 비가 쏟아지겠다.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해안 30~80mm △강원도영동·전남남해안·경남내륙·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 10~40mm △충북남부·전라남북도내륙·경북내륙 5~20mm 등이다. 

이 날도 전날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1도 △부산 22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춘천 19도 △제주 23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9도 △부산 26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대구 26도 △춘천 28도 △제주 28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의 아침 기온이 복사냉각으로 평년보다 조금 낮겠지만 낮 기온은 일사에 의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