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3일 문화재 도난·도굴·밀반출 등의 수사를 지원할 ‘문화유산 수사자문위원’ 1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신승운 성균관대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은 수사자문단은 학계, 종교계, 문화재 경매 및 수리업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경찰의 문화재 관련 수사에 대해 실시간 자문과 함께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전문가적 견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청, 문화유산 수사자문단 위촉
기사입력 2015-09-03 16:15:03
기사수정 2015-09-03 1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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