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상주동학축제가 오늘 11∼12일 상주동학교당 앞뜰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국가지정기록물로 지정된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 상주동학교당 기록물들을 널리 알리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이다.
‘생명·인간·평화 존중’이란 주제로 열리는 축제 첫날은 동학문화 체험교실, 청수 소원빌기, 동학복식 페스티벌, 동학연극, 동 학아리랑 소리공연, 동학 빈막(빈대떡+막걸리)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동학축제 길놀이, 동학가사 낭송회, 동학교당 테마 미로찾기, 동학 연극, 동학시화전이 열린다.
또 상주동학교당 영상실에서는 ‘상주동학의 역사와 현대적 계승’이란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상주동학축제 이번 주말 개막
기사입력 2015-09-09 14:00:03
기사수정 2015-09-09 14: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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