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이달 완공을 앞두고 있는 국내 최초 돔구장 '고척스카이돔'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대관신청 기간은 1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돔구장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대관신청은 11월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프로야구 및 아마추어야구 경기가 없는 날에 한해 할 수 있다.
대관신청 결과는 인터넷 또는 문서로 개별 통지된다.
또 대관료는 평일 주간 기준으로 하루 21만원부터 50만4000원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isul.or.kr)에 나와 있다.
구로구 고척동에 자리한 고척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3476㎡에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다.
그라운드 높이 67.59m의 완전돔(Full-Dome) 형태로 야구경기 시 1만8000여명이 관람할 수 있고, 문화행사 시에는 2만5000여명이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국내최초 돔구장인 고척 돔구장 일반인 사용신청 받아, 11일부터
기사입력 2015-09-10 07:15:01
기사수정 2015-09-10 07: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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