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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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소나타, 엔진결함으로 47만대 리콜

입력 : 2015-09-25 21:04:36
수정 : 2015-09-25 21: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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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중형 세단 소나타의 엔진결함으로 4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리콜 대상은 2011∼2012년 생산된 소나타 가운데 2ℓ 또는 2.4ℓ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47만대다. 

현대차는 제조과정에서 엔진 크랭크축에 남은 금속 잔해가 문제를 일으켜 주행 중 엔진이 멈출 위험이 있어 리콜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