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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미혼남녀 71% "추석 때 결혼 얘기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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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미혼남녀 71% "추석 때 결혼 얘기 스트레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는 무엇일까

지난 추석 한 취업 포털사이트는 최근 구직자 588명과 대학생 782명을 대상으로 한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구직자 588명이 뽑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는 '요즘 뭐 하고 지내?'가 33.7%를 차지해 1위에 등극했다.

잔소리는 '취업은 했어?'(18%), '올해 안에는 가능하니?'(10.4%), '누구는 어디 합격했더라'(8.5%)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구직자 10명 중 7명(73.1%)은 "추석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응답했으며,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79.3%)이 '남성'(69.5%)보다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5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미혼남녀 562명(남 274명, 여 288명)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지난 명절 때 결혼에 대한 일가친척의 질문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가?’에 대해 질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1.5%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오는 추석, 결혼에 대한 질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기 위한 방법’으로 22.1%의 응답자가 ‘추석 연휴 기간 친척을 만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네티즌들은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좋은 말만 나눠요"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결혼 잔소리 그만"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이래서 집에 있는다" "가장 싫은 명절 잔소리, 서로 듣기 싫은 소리 왜 하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