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시, 중국의 소주공단, 프랑스의 랑그독 루시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성공적으로 정착, 조성을 마친 기업도시라는 점이다. 우리나라에도 전국적으로 5대 기업도시 조성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그 가운데 충주기업도시가 가장 대표적이고 성공적인 기업도시로 손꼽히고 있다.
충북 충주시 주덕읍, 대소원면, 가금면 일원 약 700만㎡ 부지에 조성되는 충주기업도시는 연구개발(R&D) 산업생산 등 경쟁활동 기능과 주거, 교육, 의료, 문화 등의 최첨단 도시기능까지 갖춘 ‘지식기반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충주기업도시는 충주댐 건립비 5500억원의 약 5.5배가 넘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향후 도시조성이 완료되는 오는 2020년까지 약 3조1366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만285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충주기업도시는 인접해있는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 개발과 맞물려 충북을 대표하는 지역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모두 합치면 약 992만㎡ 규모의 도시가 형성되며 포스코ICT, 롯데주류, 현대모비스, 유한킴벌리 등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이 입주계획에 있다. 이들 기업 입주에 따른 고용유발 효과는 9만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향후 지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주기업도시는 기업도시 개발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국 5대 기업도시 가운데 중 가장 빠르고 원활한 사업속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충주기업도시 내 단독∙공동주택 부지는 모두 분양을 마쳤으며 산업용지와 상업용지도 각각 98%, 74%의 분양률을 기록하고 있다.
충주기업도시가 높은 관심을 받는 데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한 몫 한다. 충주는 수도권 1시간, 전국 2시간 대에 접근이 가능한 교통의 요충지로 향후 동서고속도로, 중부내륙철도 등까지 개통되면 광역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충주기업도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달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 충주’ 신규 분양을 앞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편한세상 충주’는 충주기업도시에 들어서는 첫 1군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 프리미엄, 우수한 입지와 상품력을 두루 갖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충주’는 충주기업도시의 최 중심부인 공동 2블록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9개 동, 전용먼적 59~84㎡ 총 1455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별 가수는 ▲59㎡ A 786가구 ▲59㎡ B 155가구 ▲84㎡ A 359가구 ▲84㎡ B 95가구 ▲84㎡ C 60가구다.
분양문의: 043-854-2200
단지 남쪽에 중앙공원이 조성되어 주거 쾌적성이 높고, 중심상업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어 편의기반시설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또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부지가 단지 주변에 밀집 조성돼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내에도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내∙외부에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며 단지 내 대규모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라운지카페,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 집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e편한세상 충주’ 분양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은 충북 충주시 문화동 1130번지, KBS충주방송국 맞은편에 마련된 분양 홍보관을 방문하면 자세한 분양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이번 달 중 오픈 할 예정이며, 충북 충주시 연수동 65번지(연수동 힐스테이트 맞은편)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