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재산인 만큼 믿을 수 있는 아파트가 우선이에요.” (제천시 주부 A씨)
“시행사나 건설사가 튼튼한 기업인지 먼저 따지는 게 현실” (제천시 공인중개사 B씨)
충북 제천 주택수요자들은 수도권과 달리 사업의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아파트 분양 이후 사업자의 부도로 자칫 낭패를 당할 수 있는 우려 때문이다. 투자보다는 실수요자 위주의 시장이라 분양아파트에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게 제천 주택시장의 특징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금동원능력이 우수하고 신뢰도가 큰 신탁사 사업이 인기다. 대표적인 사례가 코아루 아파트다. 한국토지공사가 출자해 설립한 한국토지신탁이 공급하는 코아루는 보수적인 제천시장에서 초기 100% 분양완료를 기록하기도 했다.
제천지역의 보수적인 특성상 상품성이 좋고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데도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민간기업이 선보였다는 이유로 고전중인 현장도 있을 정도다. ‘안심하고 분양 받아도 괜찮을 것’이라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중요한 시장인 셈이다.
전문가들은 “수도권이나 광역시 등지에서는 입지여건, 평면, 분양가 등이 우선적으로 고려되지만 제천에서는 이보다 안전성이라는 전제조건이 만족되어야 사업에 성공할 수 있어 보인다”고 전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제천 전통주거지에 들어서는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아파트는 국내 부동산신탁 1위인 한국자산신탁이 직접 시행하는 단지로 사업의 안전성이 크다는 평을 듣는다.
한국자산신탁은 2014년 기준 수탁자산이 14조5000억원에 이르는 대형 신탁회사로 (주)엠디엠, 한국자산관리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이 주주로 구성돼 있는 전문 부동산 신탁사다. 회사는 부동산신탁 외에 자산관리, 프로젝트금융투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 분양관계자는 “코아루 같이 신탁사가 공급하는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뢰가 크다”며 “업계 1위의 한국자산산탁이 시행하는 이번 단지 역시 신탁사 사업으로 제천시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자산신탁은 상품을 통한 신뢰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 제천의 명문주거지에 선보이는 단지라 제천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혁신평면을 소개할 방침이다. 전세대가 전용 49㎡, 전용 59㎡, 전용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되지만 최대 5Bay, 4Room까지 적용한다.
가장 작은 전용 49㎡도 3Bay로 설계되고,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갖춰진다. 전용 59㎡는 4Bay구조로 방 3개, 욕실 2개, 안방드레스룸과 현관 펜트리가 들어선다. 전용 84㎡형은 무려 5Bay로 방이 4개까지 설치된다. 현관 창고, 복도펜트리, 안방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제천에서는 최초로 적용되는 신평면이 다수 적용된다.
단지 인근에 홍광초교, 장락초교, 제천여중, 제천고교 등이 있고 기적의도서관, 시립도서관, 학원가 등도 가깝다. 명지병원, 마트, 금융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설계에서 생활까지 제천을 대표하는 단지로 짓는다는 게 한국자산신탁의 목표다.
평택~제천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원주~제천 복선화사업도 2018년 완료될 예정이다. 제천 제1~2산업단지에 이어 제천 제3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의 대형 개발호재도 뒷받침된다.
시공사인 남해종합건설도 38년 역사의 건설사로 아파트 브랜드 오네뜨(honnete)를 전국적으로 공급하는 중견건설사다. 제주 중문에 남해오네뜨 오션힐, 대구테크노폴리스 남해오네뜨 1~2차를 비롯해 서울 삼성동, 사당동, 의정부, 광주, 전주 등지에서 주택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3년에는 동탄산업훈장을 받았다. 제천 고암오네뜨 프라임 모델하우스는 10월 중 오픈으로 제천시 천남동 28번지에 위치한다. 043-646-3001
김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