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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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스타일리스트 결혼에 車선물 쐈다 '통 큰 의리'

 



배우 조인성이 오래 알고 지낸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에 통 큰 '차(車) 선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인성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6일 "조인성이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차를 선물한 게 맞다. 두 사람은 가족 같은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스타일리스트의 결혼을 앞두고 결혼선물로 직접 차를 골랐다. 게다가 차량 보험 가입까지 완벽하게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조인성은 평소 가까운 지인이나, 스태프·동료들을 살뜰히 챙기기로 정평이 나 있다. 

그는 지난 3일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포장마차촌에도 나타났다. 영화제 초청작 '돌연변이'로 부산에 와 있는 '절친' 이광수를 응원하기 위해 개인적인 시간을 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