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위르겐 클롭 리버풀, 발로텔리 "가자. 리버풀 선수들이여" 아낌없는 애정

발로텔리
위르겐 클롭 리버풀, 발로텔리 "가자. 리버풀 선수들이여" 아낌없는 애정

위르겐 클롭이 리버풀 새 감독에 취임한 가운데 과거 리버풀 마리오 발로텔리가 드러낸 팀을 향한 아낌없는 애정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발로텔리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리버풀-첼시전을 TV로 지켜보는 인증샷을 올렸다.

발로텔리는 "몸이 좋지 않아 그라운드 위에서는 선수들을 돕지 못할 것 같다. 그러나 이 아픔이 그라운드 밖에서 우리 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할 것이다. 가자. 리버풀 선수들이여"라고 말했다.

글 말미에는 리버풀을 상징하는 'YNWA(You'll never walk alone·너는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를 적어 팀을 응원했다.

한편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새로 취임해 관심을 모았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