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연세바른병원, ‘관절통증 홈케어’ 건강강좌 개최

퇴행성 관절염은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흔히 앓고 있는 질환이다. 무릎 건강은 가장 중요한 장수 밑천 중 하나로 꼽힌다. 무릎 관절염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 관절 변형, 외부 활동 제한은 노년기의 건강과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따라서 어느 부위보다 관리가 필요하고 치료가 중요하다.

관절·척추 전문 연세바른병원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일반인들에게 관절 질환을 쉽게 설명하고 예방부터 관리, 운동법을 통해 집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정형외과 전문의 최문기 원장이 환자들이 평소 많이 하는 질문을 토대로 관절통증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제시한다. 또 일반인과 환자 모두 평소 집에서 손쉽게 관절통증을 관리하고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하며 함께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또 참석자들과 질의응답과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주며 일상생활에서 환자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짚어줄 예정이다.

환자와 보호자,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0명 사전 예약으로 진행한다. 참여자 모두 혈압, 혈당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선착순 10명은 골밀도 검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병원 측은 운동방법을 직접 따라하며 배울 수 있도록 편안한 옷차림으로 참석할 것을 당부했다. (예약·문의 : 1544-8235)

◆연세바른병원 올(ALL)바른 건강강좌 - ‘관절건강 홈케어’

- 일 정: 10월 28일 수요일, 오후 4~6시

- 장 소: 연세바른병원 4층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로 300, 4층(사당동, 이수자이)

- 강 사: 최문기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 권정란 운동치료사

- 참석사항: 50명 사전 예약(참가자 전원 혈압, 혈당 검사 실시, 선착순 10명 골밀도 검사 혜택)

- 예약 및 문의: 1544-8235

김희원 기자 azahoi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