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아스널, 바이에른 뮌헨 꺾고 챔스리그 첫 승

입력 :
수정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지루와 외질 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아스널이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루와 외질을 골로 독일 분데스리가 최강 바이에른 뮌헨을 2-0으로 꺾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5-16 챔피언스리그 F조 3차전에서 2-0으로 이겨 2패끝에 귀중한 1승(승점 3점, 골득실 0)을 챙겼다.

아스널은 디나모 자그레브(승점 3점, 골득실 –5)를 제치고 조 3위로 올라섰다. 바이에른은 2승 1패(승점 6점)로 조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 아스널은 바이에른에 패할 경우 1999-2000 시즌 이후 16년 만에 처음 조별 예선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절실함을 안고 경기에 나섰다. 

평소 패스를 중심으로 한 공격위주의 시스템을 구사했던 아스널은 홈경기에도 불구하고 수비에 치중하는 변칙 작전을 사용, 대어를 낚았다.

아스널은 후반 32분 지루, 추가시간 외질이 잇따라 골을 터뜨려 홈팬들을 기쁘게 했다.

지난 시즌 우승침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BATE(벨라루스)와의 E조 조별예선 3차전에서 이반 라키티치의 2골에 힘입어 2-0승, 2승 1무(승점 7점)로 조 선두를 지켰다.

G조의 첼시(잉글랜드)는 우크라이나 키에프의 발레리 로바놉스키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열린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첼시는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3위에 머물렀고 디나모 키예프는 1승 2무(승점 5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결과(홈-어웨이)

▲E조

BATE(벨라루스) 0-2 바르셀로나(스페인)

레버쿠젠(독일) 4-4 AS 로마(이탈리아)

▲F조

아스널(잉글랜드) 2-0 바이에른 뮌헨(독일)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 0-1 올림피아코스(그리스)

▲G조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0-0 첼시(잉글랜드)

FC 포르투 (포르투갈) 2-0 마카비 텔 아비브(이스라엘)

▲H조

발렌시아 2-1 KAA 헨트(벨기에)

제니트 3-1 올림피크 리옹(프랑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