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처음으로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한 ‘2016년 마을연계형 소규모 공공주택사업(임대아파트 건설)‘ 공모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사업 시행사인 LH는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일대 9900㎡ 부지에 임대아파트 80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
옹진군과 LH는 내달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기본설계용역과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18년 착공할 계획이다. 입주는 이르면 2019년에 할 예정이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백령도에 임대아파트 건립… 80가구 공급 … 2018년 착공
기사입력 2015-11-04 00:12:39
기사수정 2015-11-04 00: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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