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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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에 3억 후원

수출입은행과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가 4일 오후 대학로 갤러리카페 미나리하우스에서 총 3억원 규모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지연 에이컴퍼니 대표, 이천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공동 대표, 이덕훈 수은 행장, 이세중 함께일하는재단 상임이사, 권우석 수은 인사경영지원단장. 사진 제공=수은.
수출입은행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를 운영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3년간 총 3억원 규모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은 지난해 수은이 1억원을 후원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는 신용이나 담보가 취약해 일반 금융권에서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영세 사회적기업에게 긴급자금 대출과 상해공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와 함께 개별 기업에 맞는 경영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사회적기업들의 지속가능한 기업모델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세계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