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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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출판사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유 제제
아이유 제제,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출판사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

아이유의 신곡 ‘제제’가 선정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해당 출판사가 유감을 표명했다.

아이유가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속 5살 어린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쓴 신곡 ‘제제’의 가사를 두고, 출판사 ‘동녘’ 측이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동녘’ 측은 아이유의 인터뷰와 ‘제제’ 노래의 가사, 그리고 앨범 재킷 이미지 등이 적절하지 않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 “창작과 해석의 자유는 있지만, 표현의 자유도 대중의 공인 하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잘못된 해석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 '챗쇼-한 떨기 스물셋' 쇼케이스에서 '제제'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드러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