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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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 11일부터 업무 개시

대구 달성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11일부터 논공읍 달성1차산업단지 내 외환은행 2층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달성군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신청해 올 3월 선정됐다.

기존에는 고용과 복지 등에 대한 복합 민원의 경우, 관련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선 주민들이 취업·복지 지원, 서민금융 상담 등 다양한 고용 및 복지 서비스를 한곳에서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업무 개시에 따라 군민과 기업체의 경제적 비용 절감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문종규기자 mjk206@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