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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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MAMA' 불참, 아이유 고백 "내가 가진 좋은 점만 부각되는 것 같아..."

`2015 MAMA` 불참 아이유
'2015 MAMA' 불참, 아이유 고백 "내가 가진 좋은 점만 부각되는 것 같아..."

가수 아이유의 '2015 MAMA'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2015 MAMA' 아이유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방송된 SBS '나이트라인-뉴스속으로'에 출연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3집 미니음반 활동 소감을 전했다.

당시 아이유는 "갑자기 얻은 사랑과 관심이라서 잃을까봐 두렵다. 지금은 내가 가진 것들 중 좋은 점만 부각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언젠가 빠질 인기 거품이 제일 두렵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한 매체를 통해 '2015 MAMA' 불참과 관련 "시상식 보이콧은 사실이 아니다. 시상식 출연과 관련해 주최 측으로부터 요청 받지 못 했다"고 설명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