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가마 찜질방서 여성 2명 구토 증세…병원 이송 기사입력 2015-11-25 17:37:46 기사수정 2015-11-25 20:36:13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25일 낮 12시 58분쯤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찜질방에서 김모(49•여)씨와 최모(32•여(씨가 어지럼증과 구토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김씨 등은 숯가마가 든 방에서 찜질하던 도중 이상 증세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숯가마에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가스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김씨 등이 나간 이후에도 그 방에서 찜질하던 사람들은 이상이 없어 병원 검사 결과 등이 나와야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순천=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