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길에 승용차 전복돼 30대 여성운전자 사망 기사입력 2015-11-27 16:08:27 기사수정 2015-11-27 16:08:27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눈길에 승용차가 전복돼 30대 여성운전자가 숨졌다. 27일 오전 8시54분쯤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한 도로에서 A(36·여)씨가 몰던 액티언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길가 표지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전날 내린 눈으로 얼어붙은 도로에서 A씨의 차량이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보은=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ube -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