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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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모았다" 미녀★, 레전드 클레비지룩

 

영하의 날씨에도 미녀스타들의 노출은 끊이지 않는다. 특히나 시상식 레드카펫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지난 26일 열린 '제3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많은 여배우들이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오프숄더 드레스에서 시스루룩까지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역시 클레비지룩. 과감하게 파인 가슴라인으로 파격적인 노출을 시도했다.


김혜수, '아찔한 노출'

먼저 청룡의 안방마님 김혜수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발 밑까지 내려오는 롱 드레스였다. 여기에 포인트는 역시 깊게 파인 클레비지라인. 명불허전 S라인이 돋보였다.


천우희, '청순 글래머'

지난해 여우주연상에 빛나는 천우희 역시 클레비지룩을 소화했다. 우아한 올 화이트 드레스에 과감한 노출을 더했다. V라인으로 깊게 파인 네크라인이 눈길을 끌었다.


박보영, '쇄골 여신'

'뽀블리' 박보영도 이날만큼은 과감한 드레스를 입었다. 가슴라인을 드러낸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한 것. 러블리한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설현, '볼륨 몸매 과시'

'청순돌' 설현은 몰랐던 볼륨 몸매를 과시했다. 여성스러운 화이트 드레스에 파격적인 V라인 노출로 시선을 끌었다. 단, 드레스 위쪽에 레이스 디테일로 사랑스러움을 더했다.


이시영, '섹시한 블랙'

이시영은 이날 섹시 그 자체였다. 깊게 파인 네크라인은 물론 스커트 하단에 트임까지 줬다. 남다른 볼륨 몸매와 매끈한 각선미로 시선을 끌었다.


서유리, '섹시한 가슴 라인'

클레비지룩 끝판왕은 단연 서유리였다. 서유리는 골드 컬러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깊게 파인 네크라인도 한몫했다. 역대급 S라인으로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제36회 청룡영화상' 최우수 작품상은 영화 '암살'에게 돌아갔다. 감독상은 '베테랑'의 류승완 감독이 차지했다. 남우주연상은 '사도' 유아인, 여우주연상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이정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