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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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국내 첫 해외진출 기업인 최계월씨 별세

한국 해외투자 1호 기업으로 인도네시아에 진출했던 남방개발(현지 법인명 코데코)의 창업주 최계월 회장이 27일 오후 3시 별세했다. 향년 96세. 고인은 일본에서 성장했으며 와세다대법학부에서 수학했다. 1947년 일본 동양무역사 사장을 거쳐 1963년 코데코를 세우고 국내 처음 해외에 진출해 인도네시아 산림개발에 매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