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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나경은과 첫 키스, 시뮬레이션까지 해봤다" 폭소

유재석
내 딸 금사월 유재석 "나경은과 첫 키스, 시뮬레이션까지 해봤다" 폭소

내 딸 금사월 유재석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지석진과 송은이가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지석진은 “유재석은 키스도 일주일 전부터 짰을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송은이도 “나경은과 첫 키스 할 때 안 떨렸나, 원래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 실수했을 것 같다, 제대로 입은 맞췄나”라고 물었고, 박명수 역시 “나경은과의 키스를 위해 음악, 무드도 다 준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아무런 준비도 하지 않았다”라고 부인하다가 이내 “시뮬레이션을 짜봤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내 딸 금사월' (김순옥 극본, 백호민-이재진 연출) 26회에서는 유재석이 톱스타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