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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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카페 명가’ 투썸플레이스에 눈송이처럼 신제품 내린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12월 송년 파티와 크리스마스 행사 등을 위해 와인 젤리를 듬뿍 올린 '마리아주 와인치즈' 등 총 39종의 케이크 등 디저트를 대거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연말 시즌 콘셉트로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파티’로 정하고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맛을 표현하는데 집중해 연말 파티 및 선물용 케이크 29종과 디저트 10종을 12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마리아주 와인치즈’로 진한 치즈 무스 위에 스페인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와인 젤리를 듬뿍 올렸다. ‘마리아주 화이트까망베르’는 순백의 화이트까망베르 치즈 무스 안에 레드와인에 졸인 베리와 샤브레를 샌드했다.

연말 시즌 제품인 만큼 여럿이 모인 자리에 제격인 ‘파티팩’도 선보인다. 파티팩은 기존 투썸플레이스의 인기 아이템인 ‘떠먹는 케이크’ 위주로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주요 고객층인 20~30대 여성들의 시크하고 화려한 파티 장면을 연상하며 제품을 기획했다”며 “디저트 카페 명가에 맞게 다양한 디저트를 준비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고객 분들의 자리가 달콤하게 빛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