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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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디, 10살 당시 방송 출연 모습 보니 '풋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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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디, 10살 당시 방송 출연 모습 보니 '풋풋'

브로디의 어린시절 모습이 새삼 화제다.

당시 10살 소녀 브로디의 순수한 목소리가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브로디는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시즌3 본선 1라운드에 출연했다.

이날 브로디는 조디 벤슨의 ‘파트 오브 유어 월드’를 부르며 깨끗한 음색을 선보였다.

뮤지컬 배우를 연상시키는 흡인력 있는 발성과 감정을 살린 노래가 시선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이어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에 맞춰 춘 안무는 무표정한 얼굴과 어색한 동작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브로디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한 번 더 보고 싶지만 시청자들이 같이 보는 방송이라 아쉽다”며 불합격을 줬다.

이어 유희열은 “사람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 존재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합격시켰다.

마지막으로 박진영은 “나와 양현석 씨의 심사를 바꾼 셈 치겠다”고 말하며 브로디의 합격을 결정했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는 시즌 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브로디가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