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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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단신] 대림미술관, 한남동에 ‘디뮤지엄’ 개관 외

대림미술관, 한남동에 ‘디뮤지엄’ 개관


대림미술관(관장 이해욱)이 서울 한남동에 또 하나의 공간 ‘디뮤지엄’(사진)을 개관한다. 전시 이외에도 공연, 강연,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개관 특별전으로 5일부터 8일까지 ‘라이트 아트’전을 연다. 설치, 영상, 디자인, 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의 작가 9명이 선사하는 빛의 예술을 볼 수 있는 자리다. (02)796-8166

‘온라인 경매’ 옥션온, 내일부터 첫 경매

온라인 미술품 경매회사 옥션온(대표 김영복)이 3일부터 첫 경매를 시작한다. K옥션의 관계사로 대중이 쉽게 경매에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의 작품이 경매에 부쳐진다. 경매 시작가가 최저 10만원대부터 최대 수백만원대까지 고루 다룰 예정이다. 3일 첫 경매에는 시작가 70만원인 석파 이하응의 간찰도 나온다. 고서 전문가인 김영복 대표는 전통 미술품 전문 경매사 ‘옥션 단’ 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TV쇼 진품명품’ 감정위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02)626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