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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히든싱어4' 신지 편 출연으로 시청자들에게 감동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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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4' 신지 편 방송화면 캡쳐
'히든싱어4' 신지 편에 출연한 솔비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솔비는 5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 신지 편에 모창능력자 '반쪽 신지'로 등장했다. 2라운드에서 다른 모창능력자들과 함께 솔비가 모습을 드러내자 패널들은 물론 신지까지 놀란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하지만 솔비는 천연덕스러운 표정으로 자신의 정체를 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패널들 또한 솔비를 보고 각종 농담을 쏟아냈지만 솔비는 철저하게 침묵으로 응해 웃음을 더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비와 신지의 인연이 소개됐다. 꿈꾸던 시절 우연한 기회로 코요태 가이드 보컬로 참여했고, 솔비의 실력을 눈여겨 본 제작자에 의해 타이푼으로 데뷔할 수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1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솔비의 이번 '히든싱어' 출연은 신지를 위해 용기를 냈다는 후문이다. 솔비는 "언니는 내게 따뜻하게 대해주는데 잘 표현하지 못했다. 생일을 앞두고 있는 언니에게 좋은 선물을 하고 싶어 모창능력자로 참여하게 됐다"며 "함께 노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솔비는 자신이 결성한 아트퍼포먼스 밴드 비비스 활동을 통해 새로운 창법을 변신했지만 이번 '히든싱어'를 위해 다시 예전의 창법으로 돌아가기 어려웠다. 하지만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솔비는 이날 방송에서 진솔한 눈물을 흘리며, 신지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과거 솔비가 가이드에 참여했던 '해피 바이러스'를 함께 부르며 따뜻한 포옹을 나눴다. 여자들의 진하고 따뜻한 우정을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방송 직후 솔비는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뜻 깊은 무대였다. 내 마음이 신지 언니에게 전해졌길 바란다"며 "그 동안 내 목소리, 내 음악을 찾기 위해 많은 도전을 해왔다. '히든싱어' 참여를 통해 가수 솔비로서 초심을 찾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슈팀 ent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