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7일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라임 자문형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임투자자문은 2012년 8월 설립된 투자자문사로, 2015년 3분기말 현재 총 운용자산은 6650억원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꾸준한 수익률’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가장 잘 하는 ‘주식’에 집중해 성과를 내는 자문사로 알려져 있다.
‘신한명품 라임 자문형랩’은 라문투자자문에서 제공하는 증권 포트폴리오를 기초로 신한금융투자랩운용부가 최종 운용한다.
특정한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꾸준한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탄력적인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무제표 분석 등 기본적 분석에 근거하되, 글로벌 관점에서 향후 유망한 산업 및 트렌드 변화를 함께 고려해 투자종목을 선정한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번 ‘신한명품 라임 자문형랩’을 포함하여 총 16종의 국내외 자문형랩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신한명품 라임 자문형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간 2.0%다.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투자자산의 가치 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신한명품 라임 자문형랩’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일관된 운용철학을 유지하는 경쟁력 있는 투자자문사를발굴해 랩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중모 기자 vrdw88@segye.com
<세계파이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