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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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의 방’ 지일주, ‘허당+엉뚱’ 도이 쇼타로 완벽 변신 ‘눈길’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일주가 ‘취미의 방’ 무대 위 모습을 공개했다.

지일주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 공식 포스터 계정을 통해 연극 ‘취미의 방’ 앙코르 공연 소식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일주는 극 중 도이 쇼타로 역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그는 강렬한 눈빛 연기를 선보이다가도 미소를 보이며 장난감을 들고 있는 등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해내고 있다.
 
지일주가 맡은 도이 쇼타로 역은 스포츠, 예술 감상, 피규어 컬렉션 등 세상의 온갖 취미 활동을 섭렵한 ‘취미 찾기’가 취미인 화장품 회사원이다. 허당 면모를 지녔지만 귀여운 모습으로 작품을 보다 더 유쾌하게 만드는 인물이다.
 
지난 2014년 ‘취미의 방’은 ‘연극열전5’ 네 번째 작품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일주는 작품의 초연 멤버로 활약하며 연극 무대 도전에 성공, 대학로의 ‘샛별’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그는 2015년 앙코르 무대에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취미의 방’은 오는 28일부터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및 (주)연극열전을 통해 가능하다.


이슈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