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주승용 "文 결단해야" 최고위원 사퇴…지도부 공석 2명 기사입력 2015-12-08 10:18:52 기사수정 2015-12-08 10:18:52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최재천 등 비주류 당직자도 일괄사퇴 추진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최고위원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직 사퇴를 선언한다. 주 최고위원은 전날 문재인 대표를 만나 당 내홍 극복을 위한 임시전대 개최 등을 제안했지만 문 대표로부터 거부 의사를 확인한 뒤 사퇴를 최종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오영식 의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에 이어 주 최고위원마저 사퇴함에 따라 최고위원 공석은 2명으로 늘어났다. 또 최재천 정책위의장 등 비주류 당직자들도 사실상 사퇴 쪽으로 방향을 잡은 상태여서 지도부 와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연합> Copyrights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류지복 메뉴보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네이버 카카오톡 url 공유 페이스북 공유 카카오플친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