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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과 열애 황정음, "코수술했다 너무 높아 보형물 뺐다" 성형 고백

이영돈과 열애 황정음 (사진= SNS)
이영돈과 열애 황정음, "코수술했다 너무 높아 보형물 뺐다" 성형 고백

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 교제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황정음 이영돈 열애설에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황정음의 과거 성형 고백도 눈길을 모은다.

과거 MBC 에브리원 '정보석의 청담동 새벽 한 시'에 출연한 황정음 자신의 성형 수술 사실을 밝혔다.

당시 방송에서 황정음은 "코 수술을 했다가 너무 높아져서 뺐다. 키아누 리브스처럼 됐다. 보형물을 넣지 말라고 했는데 넣어서 당장 뺐다"고 전했다.

이어 황정음은  "한 달 동안 회사 말고는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지금은 본인의 코냐"라는 질문에 황정음은 "내 코인데 이물질이 조금 남아있는 것 같다. 다 못 뺀 것 같다"라며 "그랬더니 코가 좀 통통해져서 더 예뻐진 것 같다. 수술 안한 코 같은 느낌이라서 좋다. 원래는 더 뾰족했다"라고 말했다.

8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배우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다.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