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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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정시모집… 한의예과, 나군서 수능 100%로 선발

전주·진천캠퍼스서 417명 뽑아
다군 특수교육대상자 전형 없어
우석대학교가 24일부터 2016학년도 정시모집을 한다.

우석대는 정시모집을 통해 417명을 모집한다. 전주캠퍼스 315명, 진천캠퍼스 102명이다. 수시모집 결과에 따라 정시모집인원은 다소 늘어날 수 있다. 원서접수는 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 및 창구를 통해서 한다. 합격자는 나군 1월 19일과 다군 1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우석대 학생들이 캠퍼스에서 유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우석대 제공
우석대 정시모집의 전형은 나군에서 정원내 모집하는 일반학생 외에 정원외로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실시한다.

다군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실시하지 않는다. 한의예과는 나군에서 수능 100% 모집하며,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학과는 학생부 교과성적 30%와 수능 70%로 선발한다.

우석대는 올해부터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보건의료관리학과를 보건의료경영학과로, 광고이벤트학과는 광고홍보학과로, 시각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는 시각디자인학과로 각각 명칭을 변경해 모집한다.

전주=한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