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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탕 끓이는 법, 백주부가 추천하는 어묵 전골 레시피는?…“멸치가루” 핵심 사진=tvN 집밥 백선생 캡처 |
어묵탕 끓이는 법이 화제다.
오는 8일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어묵 전골 요리 레시피가 소개됐다. 어묵탕이나 어묵전골을 만들기 위해서는 멸치, 양파, 파, 마늘, 국간장 등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묵 전골을 위해서는 ‘멸치가루’부터 만들어야 한다. 멸치가루는 멸치 내장을 먼저 제거하고,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를 제거한 뒤 믹서기에 넣고 잘게 갈면 된다. 이 멸치가루를 물에 두 숟갈 넣는다.
이후 어묵과 양파, 무를 썰은뒤 멸치가루를 넣은 물에 무부터 넣어서 국물 맛을 낸다. 이어 양파를 투하해 멸치의 비린 맛을 없앤다. 또 청양고추를 넣어 국물의 칼칼한 맛을 살리면 아주 좋다.
또한, 육수가 끓어오르면 멸치의 비린내가 올라 온다. 그래서 센 불로 익히면서 비린내를 날려야 하며 어묵 전골에 ‘진간장’을 넣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맛술을 넣어 단맛과 부드러운 맛을 살리고, 간 마늘을 넣어서 깊은 맛을 내면 아주 탁월하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