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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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소년 해양센터 가족 해맞이 캠프한다

해양체험 특화시설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원장 조두원, 이하 해양센터)는 원숭이의 해를 맞이하여 31일부터 2016년 1월 1일 이틀에 걸쳐 ’2016년 청소년 가족 해맞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새해를 뜻 깊게 맞이할 수 있도록 가족레크리에이션, 캘리그라피로 에코백 만들기, 대북공연, 신년메시지 적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돼 있다.

특히 김미경 강사의 토크콘서트 ‘꿈으로 성장하고 운명으로 단단해져라’ 및 브라스통의 밴드공연 등이 마련되어 한층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개원 이래로 3회째 열리는 이 해맞이 행사는 축제 참여자 외 일반인에게도 이벤트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12월 31일이 결혼기념인 가족 및, 다둥이 가족들을 위해 가족 이벤트를 마련했다.

참가는 해양센터 홈페이지 (www.nymc.or.kr) 접속 후 공지사항→해맞이배너→이벤트 참여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해양센터 조두원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2016년 해맞이 행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참가신청을 한 청소년 가족과 지역 주민, 관광객이 함께 모여 새해 일출에 새 소망을 품고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하기 바래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구=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