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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맨` 기태영 합류.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소식이 전해지며 '삼둥이'와 '추사랑'의 하차설이 언급됐다.
10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기태영은 9일 진행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에 참여했다.
기태영 유진 부부는 지난 4월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의 합류가 기대되는 것은 기존 가족과 달리 모두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배우라는 점.
기태영 유진 부부의 합류로 오랫동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송일국, 추성훈 가족의 하차설이 불거지고 있다. 이미 하차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간판스타로 이들이 하차하게 되면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강봉규 PD는 “두 사람의 하차는 결정된 것이 없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태영 유진 부부가 합류한 '슈퍼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