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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합류 기태영, 아내 유진 과보호? "전자파 때문에 휴대전화도 못 쓰게 해"

`슈퍼맨` 합류 기태영
'슈퍼맨' 합류 기태영, 아내 유진 과보호? "전자파 때문에 휴대전화도 못 쓰게 해"

배우 기태영 유진 부부의 '슈퍼맨' 합류 소식이 화제다.

이 가운데 기태영의 유진 과보호 일화가 새삼 눈길을 모은다.

유진의 절친 슈는 지난 8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슈는 "유진이가 임신했을 때 바다 언니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못 나온다더라"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슈는 "남편이 운전도 못 하게 하고 전자파 때문에 휴대전화도 못 쓰게 한다더라. 그때 유진이는 침대에서 책만 보느라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0일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기태영은 지난 9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첫 촬영에 참여했다.

기태영은 유진과 결혼해 지난 4월 첫 딸을 얻었다.

이슈팀 ent@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