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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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러시아 정부서 ‘우호훈장’

입력 : 2015-12-11 20:28:13
수정 : 2015-12-12 0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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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대상 훈장 중 ‘최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우호훈장’을 받았다.롯데그룹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신 회장이 러시아 크레믈궁에서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간 관계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러시아 우호훈장(오르진 드루쥐비)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오른쪽)이 10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우호훈장을 받은 후 악수하고 있다.
크레믈궁 제공
훈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직접 수여했다. 외국인에게 수여되는 훈장 중에서는 가장 높다.

김기환 유통전문기자 kk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