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북 구미와 충남 아산 구도심 등 분양 여건이 그다지 좋지 않은 지역에서도 금호산업은 승승장구해 업계를 놀라게 했다. 16일 금호산업에 따르면 구미 형곡동에 공급될 예정인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는 지난 4월 특별공급 이외 170가구 모집에 9781명이 몰려 최고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끝에 분양 3개월 만에 마감됐다. 같은달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2차도 348가구 모집에 3079명이 접수하면서 최고 34.4대 1, 평균 8.85대 1의 경쟁률로 계약 한달 만에 분양을 끝냈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분양한 단지 모두 지역 내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초기 분양 완판에 성공했고, 앞서 2013년 분양한 2200여가구의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도 지난달 첫입주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악성 사업장이었던 중동 리첸시아 미분양을 전부 해소하는 등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미분양이 1가구도 없을 정도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기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