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마리와 나 심형탁, 박나래 이상형이라더니...

마리와 나 심형탁, 박나래 이상형이라더니...
 

마리와 나 심형탁, 박나래 이상형이라더니...

마리와 나 심형탁이 화제인 가운데 심형탁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는 전현무 대신 배우 심형탁이 일일 DJ를 맡았다.

당시 방송에서 심형탁은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지목했던 박나래와 전화연결을 했다.

심형탁은 박나래에게 "왜 내가 보낸 문자에 대답 안했느냐"고 묻자 박나래는 "문자를 보고 '팬이다'고 보낸 것이 내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심형탁 씨도 다른 남자들 처럼 나를 이성이 아닌 연예인으로 생각하는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난 정말 '개그콘서트' 팬이었다"며 "그 모습이 사랑스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