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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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단신] 데이터 기본량 다 써도 1.5GB 추가 제공 외

데이터 기본량 다 써도 1.5GB 추가 제공


SK텔레콤은 최근 급증하는 데이터 소비 패턴을 감안, 고객의 데이터 초과 이용과 관련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안심 옵션 프리미엄’(사진)을 출시했다.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소진하더라도 속도제어 없이 매일 50MB씩 한 달에 최대 1.5GB를 추가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이후에도 400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쓸 수 있다. 요금은 월 8800원으로, 롱텀에볼루션(LTE) 요금제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고급 하이엔드 카메라 구매 고객에 경품

소니코리아가 올해 국내 렌즈 일체형 카메라 시장과 하이엔드(최고급) 카메라 시장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급 하이엔드 카메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년 2월29일까지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RX 시리즈’와 프리미엄 고배율 줌 카메라 ‘HX90V’, ‘WX500’ 등 11종의 제품을 구매하고 2016년 3월7일까지 소니 고객지원 사이트에서 정품 등록과 이벤트 신청을 마치면 전자식 뷰파인더, 고급스러운 천연 소가죽 재킷 케이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국내 中企 첫 55형 UHD ‘곡면 TV’ 출시

세계 시장에 초고화질(UHD) TV용 영상 재생기와 영상 분배기를 공급한 ㈜디지털존이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55형(화면 대각선 길이 139.7㎝)의 UHD ‘커브드’(곡면) TV를 내놨다. 디지털존이 출시한 ‘디존아이 ZT55CUHT’(사진)는 옥션을 통해 벽걸이형은 89만9000원, 스탠드형은 99만9000원에 각각 판매된다. 날씬한 외형을 자랑하는 이 제품은 삼성전자의 커브드 정품 패널과 모듈을 채택했고, 전면 178도의 넓은 광시야각을 제공해 TV 좌·우측에서도 불편 없이 시청할 수 있다.

128GB 메모리 탑재 ‘갤럭시 노트5’ 시판

삼성전자는 128GB의 대용량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 노트5 윈터 스페셜 에디션’(사진)을 SK텔레콤과 KT를 통해 출시했다. 출고가는 99만9900원으로, 색상은 골드 플래티넘과 실버 티타늄이다.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갤럭시 노트5 128GB 제품과 ‘기어 VR’를 패키지로 묶어 109만9000원에 판매한다. 갤럭시 노트5를 구매한 후 ‘삼성 페이’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는 급속 무선충전기를 5000원에 제공하며, 2016년도 수능 수험생이 삼성 페이에 신규 가입할 경우 멸종동물 배터리팩 5만원 할인권, 기어S2 5만원 할인권, 해피머니 모바일 5만원 상품권 중 하나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