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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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돔을 칼로… 편의점 알바의 섬뜩한 장난

"많은 생명들이 태어나길"

 

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피임 기구인 콘돔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철없는 행동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모텔촌 근처에서 일하고 있다는 A씨가 올린 사진이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콘돔 수십 상자가 쌓여있고 그 중 한 상자를 개봉해 커터칼로 긋는 장면이 담겨 있다.

A씨가 실제로 콘돔을 훼손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판매 중인 상품을 갖고 장난쳤다는 사실 자체로 도를 지나친 행동이라는 지적이다.

몇 년 전 최초로 올라온 해당 사진은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