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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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오 마이 비너스' 소지섭에 돌직구 "힙합 왜 좋아하지?…안 어울려" 솔직

[송승헌이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는 소지섭에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소지섭이 '오 마이 비너스'에서 신민아와 호흡을 맞추는 가운데 과거 배우 송승헌이 소지섭을 디스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1월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 출연한 송승헌은 의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오 마이 비너스'에 출연하고 있는 소지섭을 언급했다.

송승헌은 소지섭이 힙합을 좋아하는 것에 대해 "왜 그러는지 안타깝다. 전혀 안 어울리는데 힙합을 좋아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송승헌은 "저는 발라드를 좋아한다. 성향 차이가 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소지섭과 신민아가 호흡을 맞추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이자 의료법인 '가홍'의 후계자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물로 종영을 3회 앞두고 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