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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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김고은, "박해일 외모에서 빛이 난다"

박해일에 애정을 보인 김고은 사진=SBS'한밤의 TV연예'방송 화면 캡처
'치즈인더트랩' 박해진 김고은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김고은의 인터뷰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실물이 가장 잘 생긴 배우는 누구냐'는 리포터 질문에 김고은은 "박해일 선배님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고은은 "처음 봤을 때 너무 깜짝 놀랐고, 외모에서 빛이 난다했던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포터의 "함께 멜로연기를 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는 "누구든?"이라며 "나이는 박해일 선배님 딱 거기까지가 좋은 것 같다"라고 덧붙여 박해일의 대한 애정을 보여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고은이 출연하는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의 로맨스릴러를 담아낸 작품으로 2016년 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