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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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볼리 아이템 판매 시작

2015년 최고의 차로 평가받고 있는 쌍용자동차 티볼리가 고급 외제차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브랜드 아이템을 선보인다. 쌍용차는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티볼리의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는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TIVOLI Artworks)’를 공식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본격적인 자동차 브랜드 전용 컬렉션으로서 티볼리 아트웍스는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다양한 패션 및 트렌디 소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우선 디자인 데칼, 가죽패키지 액세서리(키홀더 등),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하여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드라이빙 아트 관련 제품과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이 시판된다. 또 티볼리 다이캐스트카, 디오라마 패키지 등 티볼리를 활용해 다채로운 공간을 연출하는 ‘디오라마 웍스’ 등이 온라인 스토어(tivoliartworks.com·사진)에서 선보인다.

쌍용차 관계자는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에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는 매개체이자 운전자의 개성을 표현하는 삶의 일부가 되었으며, 티볼리 아트웍스를 통해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동시에 나만의 티볼리를 꾸며 나갈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박성준 기자 alex@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