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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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베라힐즈' 계약 2일차…열기 뜨겁다

 

계약 2일차를 맞이한 ‘래미안 베라힐즈’의 분양 열기가 뜨겁다. 특히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 견본주택에는 많은 방문이 이뤄지며 계약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난달 1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무려 2863건(274가구 모집)의 청약 접수를 받은
‘래미안 베라힐즈’의 청약 열기가 계약으로까지 이어졌다는 평가다.

업계 관계자는 “래미안 베라힐즈는 서울 강남북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수월한 교통망과 북한산이 위치한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던 곳”이라며 “여기에 래미안의 브랜드 파워와 고객 선호형 평면, IT 시스템, 고급 마감재 등의 특화 설계가 더해지면서 계약으로까지 열기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래미안 베라힐즈’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이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아파트로, 지하철을 통해 종로 등 강북 주요 도심은 15분, 강남 신사역은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래미안 베라힐즈 분양관계자는 “당첨자 발표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꾸준히 견본주택에 방문하고 있어, 청약에 이어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고의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래미안 베라힐즈’는 녹번동 1-2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로, 총 1305가구(전용면적 59~114㎡) 중 337가구가 일반 분양 대상이다(59㎡ 4세대, 84㎡ 333세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부담을 낮췄으며, 60%의 중도금 전액에 대해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여기에 발코니 확장도 무상 제공으로 고객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계약은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갤러리 3층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