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승우, 김정태, 오만석, 이태성이 출연해 '우리 집에 왜 왔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불리는 김승우는 녹화 도중 아내 김남주와 깜짝 전화연결을 했다.
김남주는 김승우에 대해 "나에게 좋은 남편은 맞지만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는 아니다"라며 육아에 대해 폭풍 불만을 털어놔 김승우를 당황케 했다.
한편 김승우는 후배 배우들의 예상치 못한 거침없는 공격에 녹화 내내 진땀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