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방장관 "북한 핵실험 가능성…정보 수집 중" 입력 : 2016-01-06 11:34:22 수정 : 2016-01-06 11:34:22 구글 네이버 유튜브 일본 정부는 6일 북한에서 규모 5.1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핵실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태 파악에 나섰다.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거의 사례에 비춰볼 때 북한에 의한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며 "정보 수집과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일본 기상청도 "북한에서 이날 오전 10시 29분께 북위 41.9도, 동경 129.2도에서 규모 5.1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연합>연합>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 최이락 관련 뉴스 SLBM 사출시험에 '4차 핵실험'까지…靑, 긴급안전보장회의 청와대, 낮 12시 北 지진 NSC 상임위원회 개최 北 풍계리 인근서 규모 5.1 지진···핵실험 추정 北, 수소폭탄 실험 실시…"성공적으로 진행"